8월12일 KBO정보

KT

오원석이 LG 상대에서 부진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원태와 삼성 불펜을 상대로 홈런을 포함한 9점을 올리며 타선이 활약했습니다. 불펜은 안정적인 4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지만, 손동현의 휴식 기간이 관건일 수 있습니다.

LG

앤더 톨허스트는 한국에서의 데뷔전에서 151km의 강속구와 훌륭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좋은 투구를 기대받고 있습니다. 경기에서 문동주와 김서현을 상대로 4점을 올린 LG 타선은 여전히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펜은 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으나, 하루의 휴식을 통해 준비를 마쳤습니다.

종합

양 팀 모두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차전 승리가 시리즈의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의 톨허스트는 좋은 구위와 제구력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오원석은 LG 상대에서 약한 면모를 드러내며, LG 불펜은 휴식을 통해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따라서 상성면에서 우세한 LG 트윈스가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

코디 폰세가 연승 행진 중이며, 롯데 상대에서 시즌 15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LG 투수진을 상대로 5점을 올려 타선의 집중력이 개선되었으나, 김서현의 불안한 피칭이 큰 과제입니다.

롯데

알렉 감보아는 직전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펼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했습니다. 한화 상대에서는 데뷔전으로 강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건우에게 막히고, 노진혁의 홈런으로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진의 부진으로 불펜이 신뢰를 잃었습니다.

종합

폰세와 감보아의 선발 대결은 치열한 투수전이 예상되지만, 경기의 승패는 불펜 싸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는 김서현의 불안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승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펜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SG

드류 앤더슨은 홈런을 막는 능력을 발휘하며 투구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시즌 8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는 박세웅과 롯데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포함한 10점을 기록하며 타격의 기세가 올라갔습니다. 불펜도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며 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키움

정현우는 원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SSG전에서도 취약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시즌 3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최주환의 홈런을 포함한 4점을 올리며 후반 부분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은 2.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주승우의 이탈로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종합

키움은 주승우의 부상으로 투수진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현우가 원정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앤더슨은 홈에서 강점을 보여줌으로써 SSG가 선발 투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키움이 두산 불펜을 공략하며 역전승에 성공했지만, SSG의 강력한 불펜은 최강 수준이어서 막판까지 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SSG 랜더스가 승리를 거두리라 예상됩니다.

삼성

이승현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시즌 5승에 도전 중이지만, 팀을 많이 타는 경향이 있어 5이닝 정도 소화가 예상됩니다. 머피와 손동현에게 2득점에 그치며 원정 타격 기복을 드러냈지만, 홈에서는 타격에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고는 4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

제임스 네일은 직전 경기에서 불펜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뒀고, 삼성 상대로는 이전보다 나은 투구를 기대하며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NC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원정에서 타격감을 회복했습니다. 불펜은 6.2이닝 동안 9실점을 허용하며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종합

양 팀 모두 타격 기복이 심하지만, 삼성은 홈에서 강점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승현과 네일 모두 제 몫을 해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아는 일요일 경기에서 앨런을 완파한 경험이 있어 타격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불펜의 안정감은 기아가 약간 더 나은 편이며, 네일의 호투가 더해져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 따라서 선발에서 우위에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

두산

콜 어빈은 최근 퀄리티 스타트급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NC 상대로 기복이 심해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하영민에게 강승호의 솔로 홈런을 맞아 3점을 내는 데 그쳤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패배하였습니다. 불펜은 2.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박치국의 교체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

NC

김녹원은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로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KIA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 맞아 16점을 터뜨리며 놀라운 타격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은 3.1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서서히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종합

양 팀 모두 최근 불펜에서 문제가 있지만, 마무리가 계속 무너지고 있는 두산의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NC 타선은 좌완 투수에 강해 어빈을 상대로도 득점을 기대할 수 있지만, 김녹원이 선발로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선발 투수의 안정성에서 두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발진에서 우세한 두산 베어스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