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KBO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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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디 폰세(12승 1.76)가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7월 한 달간 19이닝 1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폰세는 타선 부진을 가진 삼성에 유리한 조건이다.
한화의 불펜은 불안한 상태이고, 승리를 위해서는 몇 명의 선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
최원태(5승 5패 4.55)가 한화를 상대로 시즌 6승을 노린다. 최근 SSG전에서 좋은 투구를 펼치긴 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홈에서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타선은 최근 대폭발하며, 불펜은 다소 아쉬운 면모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이다.
종합
삼성의 타선이 최근에 크게 터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화의 코디 폰세를 상대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폰세와의 첫 대결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타선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최원태를 상대로 승부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후반 승부가 관건이며, 불펜 상황을 감안할 때 후반에 강한 한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LG
선발 손주영은 시즌 9승을 향해 도전 중이며, KIA전에서의 무실점 호투로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KT전에서의 부진이 있었지만 현재의 흐름으로 미루어 보면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타선은 최근 KT전에서 상대 팀 불펜을 상대로 8득점을 올렸으며, 패배 후에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득점력은 테이블 세터의 활약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불펜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함덕주의 컨디션 유지가 중요합니다.
KT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가 선발로 나서며, NC전에서 안정적인 데뷔전을 치룬 바 있습니다.
정교한 제구력으로 알려진 그는 4~5이닝 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그러나 타선은 최근 LG전에서 공략에 실패하며 단 2득점에 그쳤습니다.
또한 선발 투수 상대 타격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펜은 최근 5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으며, 원상현의 난조가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종합
LG는 손주영의 안정된 모습, 신속한 타선 회복, 그리고 불펜의 안정성이 돋보입니다.
반면 KT는 머피의 안정성은 기대 이상이지만, 타선이 계속해서 선발 투수를 공략하지 못해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후반 경기 운영에서 LG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KT는 불펜진의 불안한 상황이 눈에 띕니다.
후반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한 LG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SG
선발 문승원은 4연승 행진 중이며, 최근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특히 대구 원정에서의 활약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키움 상대로도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구 내용의 불안정성은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타선은 홈 경기에서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특히 에레디아의 홈런은 팀에 안정성을 불어넣었습니다.
불펜진 역시 최민준 이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핵심 승리를 거둬 체력 관리 면에서도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키움
선발 정현우는 직전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겪었으며, 홈과 원정에서의 불안정한 면모가 이번 원정 경기에서 관전 포인트입니다.
타선은 최민준과 박시후 상대로 3득점에 그쳤으며, 전영준 이후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송성문을 제외하면 기대를 걸 수 있는 타자가 부족하며, 이로 인해 공격 전개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펜진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퍼포먼스가 붕괴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합
SSG는 선발, 타선, 불펜 모두에서 키움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승원의 기복이 있지만 현재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불펜이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키움은 정현우의 원정 불안, 무기력한 타선, 그리고 불안정한 불펜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력과 상황 면에서 우세한 SSG 랜더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기아
양현종은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올라갔다. 특히 두산 상대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홈에서의 투구력도 기대할 만하다.
어제의 경기에서는 최민석에게 막힌 초반을 극복하며 최지강, 최원준 상대로 홈런 3방을 포함해 6점을 올렸다.
그러나 불펜은 불안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특히 김택연이 선발에서 내려가는 것이 아쉽다. 김시훈의 활용 부족도 이슈로 남는다.
두산
최승용은 6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화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조금 더 안정감을 찾은 듯하다.
이번 경기는 원정에서의 선발이지만, 원정에서의 성적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선은 김재환의 2점 홈런을 포함해 9점을 득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불펜이 5실점을 허용하며 약점을 드러냈고, 최지강의 컨디션 저하가 아쉽다.
종합
양현종과 최승용의 선발 대결은 양 팀의 타격 스타일을 고려할 때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하지만 KIA의 불펜이 10개 구단 중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점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후반에 강한 타격력을 바탕으로 불펜을 안정화시킨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
감보아는 7승 2패, 평균자책점 1.94로 리그 최정상급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전 키움전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
로건과 김진호 상대로 6득점을 올린 타선, 손호영의 홈런과 3타점 등 효율적인 공격을 펼침.
다만, 불펜은 박세웅의 승리를 날려버리는 3이닝 4실점으로 조금 흔들리는 모습.
NC
목지훈은 최근 KT전에서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고, 휴식 이후에도 반등하지 못함.
롯데전에서 짧게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풀타임 시즌 경험이 없는 약점 노출.
타선은 롯데 실책에 편승해 득점했지만, 적시타 없이 모든 득점 했다는 점은 공격력 저하를 의미.
불펜도 등판하자마자 4볼넷으로 경기를 내준 김진호의 부진이 아픔.
종합
롯데는 감보아의 압도적인 선발 경쟁력과 타선의 효율적 득점력, 그리고 홈 경기라는 이점을 갖고 우세.
NC는 목지훈의 불안한 선발, 빈약한 타격 집중력, 불안한 불펜 등 약점 드러내고 있음.
특히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약한 NC는 롯데의 흐름을 뒤집기 어려워 보임.
감보아가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의 7연승 가능성이 높아 보임.
어디까지나 예측 정보이므로 참고만 하세요.